Blossom [개화]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 꽃이 핍니다.
꽃을 행복으로, 겨울을 아픔으로 비유하자면
모든 사람들은 아픔을 겪지만, 그걸 딛고 일어날 수 있습니다.
아픔을 겪는 동안 봄이 올 것을 알기에, 언젠간 꽃이 필 것이라는 것을 알기에
저 또한 희망을 갖고 살아왔습니다.
꽃이 피는 계절이, 행복할 수 있는 순간이 꼭 오길 바랍니다.
아픔이 누구에게 사랑일수도, 가족일수도, 본인일수도 있지만 제 노래를 듣고 조금이라도
희망을 갖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 앨범을 만드는 데까지 정말 많은 힘듦과 괴로움이 있었지만
그보다 훨씬 많은 도움들을 받고 사랑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혼자서는 절대 만들 수 없는 앨범임을 압니다.
도와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