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제야]
25 제야
어릴 때 생각했던 25살은 어른이 되어 있을 줄 알았는데 25이 지나고 보니 아직 어른은 되지 못했더라구요.
곡의 첫 가제를 25으로 잡고 작업을 했는데 분명 예쁜 나이 25살이란 노래도 있을 만큼 가능성도 많고 외적으로도 예쁘고 건강하고 뭐든 할 수 있는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저랑 제 친구들이 이 시기에 느끼고 있는 생각들은 이런 식이어서 가사에 적어봤습니다. 제목의 제야는 ‘제야의 종소리’ 에서의 제야인데요 섣달 그믐날 밤, 한 해의 마지막 날이라는 뜻입니다. 많이 들어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