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해주지 그랬어’
프로듀서 팀 ‘밤에’ 세 번째 싱글 ‘말해주지 그랬어 (vocal. 나비) ’
이번 곡에서는 남자의 권태기를 표현했던 ‘밤에’의 두 번째 싱글 ‘시간이 사랑을 대신할 수는 없잖아’의 화자 심정에 반대로 권태기로 인한 이별을 맞은 사람의 심정을 표현했습니다.
'미안함에 이별을 미루는 상대방과 그 마음을 느끼고 상처받는 나 '
작사 과정에서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마음이 변해서’라고 구체적으로 말해주는 것이 옳은 일 인지, 또는 연애 속에서 미안한 감정으로 이별을 미루는 것은 괜찮은 건지 그렇다면 남은 사람의 마음은 어떨지, 솔직하지 못하면 오히려 애증이 되진 않을지.
사람마다 조금씩 다를 뿐 정답은 없는 것 같았습니다.
가수 ‘나비’님의 애절한 보이스와 함께 여성의 감정 표현에 초점을 맞춰 작업하였고 전체적으로 ‘밤에가 추구하는 특유의 서정적인 감성과 대중성을 적절히 섞어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저희 음악 관심 가지고 들어 주시는 모든 청자 분 들에게 항상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밤에 듣기 좋은 음악 ‘밤에’는 끊임없이 발전하고 노력하는 팀 되도록 하겠습니다.
Produced by 김현수,김승수
Composed by 김현수,김승수
Lyrics by 김현수,김승수
Arranged by 김현수,김승수
Vocal by 나비
Piano by 최수지
Guitars by 정재필
All Instrument By 김현수,김승수
Strings by 한성은
Mixed by 조준성
Mastered by 권남우 @ 821 SOUN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