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사랑 끝에 찾아온 이별.
그 후 평범한 그녀의 일상에 다시 찾아온 옛 연인..
2019년 11월 디지털 싱글 ‘우리 참 예뻤어’로 가요계에 데뷔한 20대 신예 차가을이 두 번째 싱글 ‘술’로 뜨거운 계절을 노크한다.
지난해 먼데이키즈 컴퍼니를 통해 데뷔한 가수 차가을은 먼데이 키즈(이진성)의 프로듀싱 아래 더욱 섬세하고 깊은 목소리로 다시 돌아왔다.
VOS의 ‘다시 만날까 봐’, 이예준의 ‘미친 소리’ 등을 만든 작곡가 박강일의 2020년 새로운 작품으로 술의 힘을 빌어 다시 찾아오는 옛 연인, 그리고 그 상황을 힘들어하는 한 여자의 슬픈 감성을 잘 녹여내었다.
‘결국 이러다 가버릴 거잖아
못 본 척 또 외면하고
혼자 눈물 흘리게 할 거잖아’
무언가를 잊어야 한다는 마음. 그러기 위해 어쩌면 필요할 그녀의 새 노래가 되기를 바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