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key SIM [Koala]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호주 산불로 인해 셀 수도 없을 만큼 많은 숫자의 야생동물과 생명들이 희생되었습니다. 특히나 코알라는 발이 느려 피해가 더 막심하다고 합니다.
불 속에서 구조되는 동물들과 자신의 처지를 체념한 듯 숯 더미가 된 나무들 사이에서 고개를 숙이고 있는 코알라들의 모습을 보며, 비통했습니다.
저의 마음을 담은 Koala 곡으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생명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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