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s to Remember (도시남녀의 사랑법 OST Part.7)
Janet Suhh(자넷서)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연출 박신우, 극본 정현정‧정다연, 기획 카카오M, 제작 글앤그림)’은 ‘나의 사랑스러운 카메라 도둑’이라는 부제로 포문을 열며 기존 로맨스물과는 다른 화법의 변주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신선한 연출과 완벽한 극본, 감성을 더하는 OST가 시너지를 이뤄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가운데, 주요 장면에 삽입되어 극의 무드를 극대화 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하여 연일 발매 문의가 빗발쳤던 ‘Janet Suhh(자넷서)’의 세 가지 팝 트랙이 발매되었다.
독보적인 음색의 괴물 신인 ‘Janet Suhh(자넷서)’는 ‘사이코지만 괜찮아’, ‘청춘기록’ 등 다수 히트 드라마에서 남혜승 음악감독과 환상적인 케미를 입증했던 아티스트로, 남혜승 음악감독 특유의 세련된 감성과 자넷서만의 매력적인 톤이 만나 하나의 장르가 새롭게 만들어진 듯, 이번 ‘도시남녀의 사랑법’에서도 특유의 매력적인 톤은 유지하면서 한층 더 다듬어진 가창력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곡마다 각기 다른 분위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 극의 분위기를 살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이번 앨범은 모두 남혜승 음악감독과 오랜 호흡을 함께해 온 박상희, Jello Ann 작곡가가 곡 작업과 작사에 참여해 더욱 완성도 높은 사운드트랙을 완성시켰다.
01 Days to Remember
‘Days to Remember’는 3화 중 은오를 무작정 기다리고 있던 재원에게 단숨에 달려가는 은오의 모습을 더욱 벅차고 드라마틱 하게 극대화해 출시 문의가 빗발쳤던 노래 중 하나이다. 몽환적인 피아노 선율과 자넷서의 풍성한 코러스가 미지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는 듯한 감상을 선사해, 고요한 일상 속 특별한 선물이 되어줄 트랙이다.
02 Where Do I Go? (Feat.김경희)
‘Where Do I Go?’는 12부 중 은오가 실연의 아픔을 겪으며 양양까지 오게 되는 여정에 함께 했던 곡으로, 드라마 후반부의 감정선을 더욱 극대화시켜줄 것으로 기대가 된다. 자넷서의 보이쉬한 중저음 보이스에, ‘도깨비’, ‘질투의 화신’, ‘사랑의 불시착’ 등 남혜승 음악감독과 몇 년째 음악적으로 좋은 시너지를 내고 있는 뮤지션 ‘김경희’ 특유의 중성적인 하이톤 보이스가 더해져 비교불가의 폭발적인 케미를 이뤄 명품 사운드트랙의 탄생을 예고한다.
03 So I Sing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는 설렘 가득한 멜로디와 우쿨렐레 연주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사랑스러운 곡으로, 1부 중 은오와 강아지가 해변을 산책하는 신, 그리고 그 장면을 바라보던 재원의 모습과 처음 소개되어 시청자들에게 핑크빛 설렘을 안겨줬던 바로 그 노래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