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하루를 달래는 담담한 위로
한희준 Digital Single [아무 일 없듯이]
[아무 일 없듯이]는 모든 것이 처음이라 서툰 우리들의 삶에 전하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31개의 숫자로 이루어진 나날들을 모두 다 완벽하게 살아갈 순 없지만,
아무 일 없듯 지친 마음을 끌어안고 체념하며, 또다시 하루를 시작하는 우리에게
실패를 받아들일 수 있는 용기와 담담한 응원을 전한다.
따뜻하면서도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빈티지 EP 사운드의 편곡은 90년대 스타일의 R&B를
기반으로 재해석되었다. 후반부에서 들려오는 일렉트릭 기타 연주와
감정을 고조시키는 스트링 세션은 곡의 절정에서 마주하는 극적인 무드를 완성했다.
또한, 31개의 숫자가 불규칙적으로 나열된 앨범 커버는 예측할 수 없는 나날들을 표현하고 있으며,
노주아, 배근열 작가가 ARTWORK 작업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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