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남녀의 사랑법’ OST Part.3
Love And Pain - 이수현
‘Love And Pain’는 2화의 엔딩을 비롯, 양양에서의 꿈같던 시간들을 뒤로하며 서로를 그리워하는 씬에 삽입되어 두 인물의 감정선 더욱 몰입감 있게 풀어냈다. 특히나, ‘이수현’의 추억을 회상하며 읊조리는 듯한 표현력이 단연 돋보이는 곡으로, 카메라 속 고스란히 남아있는 추억을 꺼내보며 눈물짓는 은오(김지원 분)의 모습과 쓸쓸한 피아노 선율로 시작해서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이수현’만의 섬세한 감정 표현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뤄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오랜 날 오랜 밤’,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 완벽한 하모니를 자랑하는 ‘AKMU’의 ‘이수현’은 작년 10월 솔로 싱글 ‘ALIEN’을 발매, 뛰어난 음악성과 이전의 ‘AKMU’에서의 이미지와는 차별화된 독보적인 아이덴티티을 자랑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써 성공적으로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수현’과 이번 ‘Love And Pain’를 작곡한 ‘남혜승’ 음악감독과는 ‘미스터 션샤인’, ‘사이코지만 괜찮아’ OST 이후 세 번째 협업이다. ‘소리’, ‘아직 너의 시간의 살아’ 모두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이번 도시남녀의 사랑법 OST ‘Love And Pain’ 또한 극을 대표하는 메인 테마곡으로 다수 장면에 삽입되어 리스너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