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최정원'의 [김효근 아트팝 가곡]시리즈를 시작하며, 시리즈 No. 8 "기도"
새벽 종소리 눈을 뜨면 조용히 손 모아 기도해 저 멀리 소중한 그대의 오늘을 평안히 지켜 주옵소서
늦은 밤 달빛 잠이 들면 고요한 내 마음 기도해 지치고 수고한 그대의 몸과 맘 편안히 쉬게 하옵소서
하루 또 하루가 쌓이면 그대 꿈 이뤄지고 사랑 또 사랑이 넘쳐 흐르면 우리 꿈 이루게 하소서
새벽 종소리 눈을 뜨면 조용히 손 모아 기도해 저 멀리 소중한 그대의 오늘을 평안히 지켜 주옵소서
'영혼을 울리는 하늘의 목소리'라고 모두가 인정하는 우리 시대의 귀한 소프라노 '최정원'이 한국 가곡 "눈", "내 영혼 바람 되어"와"첫사랑"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작곡가 '김효근'의 아트팝 신작 가곡들을 노래합니다. 시리즈의 여덟 번째 싱글 앨범 [기도]는 소프라노 초연 앨범으로서 서로 멀리 떨어져 지내는 가족, 친구, 지인들이 서로의 일상에서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서 만든 노래이며 아침에 자리에서 눈을 뜨는 순간부터 밤에 잠들 때까지 서로의 꿈을 향해 노력하고 좋은 열매를 맺기를 축원하는 기도이기도 합니다. 또한, 작곡가 '김효근'이 학창시절 많은 감명을 받았던 이태리 작곡가 'Tosti'의 "기도"를 들으며 같은 제목의 곡을 꿈꾸며 스케치했다가 30여년이 지난 2012년에 처음 대중에게 소개한 소망의 결실이기도 합니다. 유투브 조회수 총 1000만을 넘어가는 영혼의 목소리를 가진 소프라노 '최정원'은 뛰어난 가사 전달력과 깊이 있는 감정표현으로 우리를 노래의 아름다움에 몰입시키며 더불어 부드럽고 섬세하면서도 세련된 반주를 더해준 차세대 스타 피아니스트 '문재원'의 피아노는 '최정원'의 사랑스러운 목소리와 함께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서로 떨어져 지내는 여러분들의 가족과 친구들을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소프라노 '최정원'이 부르는 '김효근'의 "기도"로 이 봄에 사랑하는 이들을 만나보시기를 권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