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or] 흔한이름
"칠하고 싶은 색깔을 입혀"
내가 원하는 삶
내가 원하는 일
내가 원하는 미래
언제부턴가 주위를 둘러보았을 때 내 친구들과 동료들 모두 다 비슷하게 살아가더라고요. 분명 우리가 좀 더 어렸을 때 가볍게 나눴던 대화들과는 다르게요.
짙고 어두운색으로 변해있는 그들을 보며 마음이 아팠어요. 그리고 우리에게 다시 되물어봐요.
"남 눈치 보지 말고 하고 싶은 대로 표현해 마음 깊숙이 고이 접어둔 원하는 색, 마음껏 칠해봐" 라고요.
그 색이 결코 정말 원했던 아름다운 색일 거예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