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감성으로 돌아온 한승희의 가슴 시린 이야기.
[이제와 무슨 소용 있겠냐고]
지난해,'이야기 Part 4 - Heestory' 이후 1년여만에 선보이는 한승희의 이번 싱글은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며 술에 취해 전화하는 남자의 안타까운 마음을 담았다.
이번 싱글 '이제와 무슨 소용 있겠냐고'는 임창정의 '또 다시 사랑','내가 저지른 사랑',워너원 출신 아이돌 김재환의 '안녕하세요'등 폭넓은 연령대의 발라드를 히트시킨 작곡가 멧돼지,
그리고 한팀으로 쭉 호흡을 맞춰온 작곡가 홍익인간,펜타곤의 키노가 작곡했으며,편곡에 가여니가 참여하여 곡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한편,작사에는 한승희와 글로디,Vulcan4가 깊은 감정선까지 잡아내기 위해 오랜 작업기간을 거쳐 노랫말을 만들어냈다
수많은 연구와 연습을 통해,기존 창법의 장점만을 살리고 새로운 창법으로의 변신을 시도한 한승희의 매력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잔잔하게 말하듯 시작하는 도입부부터 폭발적인 고음을 보여주는 후반부까지 다양한 감정의 변화를 한 곡 안에 담아내는 한승희의 보컬 역량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신곡 '이제와 무슨 소용 있겠냐고'를 통해 한승희의 애절한 보이스와 감성적인 선율이 많은 리스너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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