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LBNC의 마지막 콜라보 프로젝트 더블 싱글 [뇌절].
대망의 마지막 프로젝트의 주인공은 '오아이'와 '원쨩'이다.
R&B 기반의 보컬과 멜로디컬한 랩이 주를 이루는 '오아이'의 음악과
트랩 기반의 랩과 매니악한 주제의식과 가사를 풀어내는 '원쨩'의 음악.
분명 둘의 접점은 멀고도 먼 이야인듯 보였다.
하지만 오히려 둘의 이러한 차이점이 최종적으로는 합작 싱글의 유니크함을 극대화 시켰다.
첫 번째 트랙 '뇌절'은 마진초이가 프로듀싱한 멤피스힙합 비트로
'오아이'와 '원쨩'은 장르적 특성에 충실한 심플하고 중독적인 랩을 선보인다.
제목 그대로 그녀들이 이성에게 느끼는 뇌절에 대한 이야기이다.
'별의별' 역시 마진초이의 프로듀싱으로 하입된 트랩 비트로
같은 레이블 동료인 LBNC의 키츠요지와 Leebido가 피쳐링 하였다.
별의 별, 스타의 스타, 래퍼의 래퍼, 왕중의 왕에 대한 곡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