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세상에서 우린 매일 모래성을 만든다.]
1월 8일 발매된 19 (NANA)의 싱글 ‘우리는 지구에서 모래성을 만들어’에서 새로운 캐릭터 키키(kiki)가 등장한다.
17살인 키키는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고 집에서도 보살핌을 받지 못한다. 인터넷으로 만난 친구인 코코 (coco)에게만 자신의 이야기를 하며 의지한다. 키키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코코는 크리스마스에 태어났다. 키키는 그걸 특별하게 여긴다.
코코는 외로워하는 키키에게 바다를 떠올리라 조언한다. 왜냐면 바다는 정직하니까. 규칙적으로 파도가 치고, 사라지니까. 키키는 코코의 말대로 마음속에 바다를 만든다. 코코와 만나게 될 날을 기다리며 결국 파도에 무너질 모래성을 만든다. 매일.
Story * https://19xnineteen.tumbl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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