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로 부서지는 '광명 7동'
7년이라는 시간 동안 따스히 안아주던 그곳의 이야기 담은 임지수의 [Town]
후회 없이 사랑을 했고
준비된 작별을 치르고
그곳에 머무른 추억을 되새기며
노래를 부른다.
테이 7집의 타이틀곡 '사랑은 왜'와 예능 프로 삼시세끼와 신혼일기 등
각종 예능 프로에서 BGM으로 사랑받은 왕성환의 'Shiny Day'를 작곡한 임지수가
직접 프로듀싱을 하여 앨범의 준비를 마쳤다.
[Town]은 재개발로 부서지는 '광명 7동'을 마치 연인과의 이별을 하는 듯한 어투의 가사로
풀어내어 듣는 대중들이 다양한 각도로 상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안녕, 그리고 새로운 모습의 안녕을 기다리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