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무지 익숙해지지 않는 이별의 아픔, 임지수의 두 번째 이야기[Sad Movie]
너는 내 전부였는데
너는 결국 네가 전부였네
그런데 말이야
내가 너를 잃은 게 아니야
네가 모든 걸 잃은 거야
테이 7집의 타이틀곡 '사랑은 왜'와 수록곡 '그냥가'를 작곡하고 예능 프로 삼시세끼와 신혼일기 등 각종 예능 프로에서 BGM으로 사랑받은 왕성환의 'Shiny Day'를 작곡한 임지수가 직접 프로듀싱을 하였고 작곡가 심인용과의 공동 작업으로 두 번째 싱글 앨범의 준비를 마쳤다.
[Sad Movie]는 이별의 아픔을 마치 독백을 하는 듯한 어투의 가사로 풀어내어 현실적인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혹시나 내가 누군가의 아픔으로 남아있다면 의미 없는 늦은 사과를 하고 싶고 진심으로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안녕, 그리고 새로운 인연의 안녕을 기다리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