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 OST Special
“잃고 나면 보이는 것들이 있다. 사랑하는 사람의 미소.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보낸 시간들. 잃기 전엔 알지 못했다. 그게 얼마나 소중했는지”
이혼 직전에 18년 전 리즈 시절로 돌아간 남편 이야기를 담은 JTBC ’18 어게인’은 인생 두 번째 로맨스와 그 속에서 피어나는 가족애를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안방극장에 웃음과 설렘, 눈물과 감동을 선사했다. 그리고 영상과 완전체를 이뤄 매 씬마다 찰떡같은 시너지를 발휘하며 몰입도를 높였던 OST가 큰 호평을 이끌어냈던 가운데,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며 진한 여운을 남길 OST Special 트랙을 발매한다.
방영 전 티저에서부터 드라마와의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꾸준히 애절한 감성을 더했던 Part.1 ‘소유 – 하나면 돼요’를 시작으로, 드라마의 대표 OST로 매 명장면에 삽입되어 감동을 더한 Part.2 ‘소향 – Hello’, 극 중 예지훈(위하준 분)의 테마곡으로 기분 좋은 설레임을 선사하는 Part.3 ‘최낙타 – 너였으면’, 대영(윤상현 분)과 다정(김하늘 분)의 감정선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Part.4 ‘솔지 – 한사람’, 지호(최보민 분)와 시아(노정의 분) 사이 풋풋한 하이틴 로맨스에 걸맞는 Part.5 ‘Sondia – How To Love’, 함께 하는 이들에 대한 고마움을 담은 공감과 위로의 Part.6 ‘적재 – 기억은 추억이 된다’, 시청자들을 눈물짓게 만든 에필로그에 자주 삽입되어 많은 문의가 쇄도했던 Part.7 ‘클라라 C – Somebody’, 윤상현이 직접 10화에서 가창해 화제가 되었던 Part.8 ‘윤상현 - 다시 사랑한다면’, 첫사랑의 설레임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Part.9 ‘에브리 싱글 데이 – First Time’까지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트랙들과 극의 분위기와 몰입도를 극대화시킨 스코어 트랙까지 총 42곡이 수록되어있다.
이번 ’18 어게인’의 음악은 ‘파스타’, ‘이번 생은 처음이라’,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 수많은 히트 드라마의 OST를 작업해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문성남’ 음악감독의 진두지휘 아래 탄생된 것으로, 이번 작품 또한 특유의 세련된 감성으로 극 전체를 아우르는 명품 OST를 완성시켜 수많은 드라마 팬들과 리스너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