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단(Nadan)'과 메탈로보의 콜라보레이션 싱글 발매.
EDM 비트와 뉴에이지풍의 피아노 감성으로 채워진 인스트루멘탈(instrumental)에 '나단'의 보컬과 '메탈로보'의 랩을 더해 완성된 콜라보 앨범. 하나에서 시작된 생각이 꼬리를 물듯 현대인의 짜증 섞인 마음을 현실적으로 대변하고 있다. 음울한 하루의 심정을 담은 다소 우울한 가사와 달리 빠른 템포에 신나는 리듬으로 해소되는 곡이다.
랩 파트의 작사와 랩메이킹을 맡은 '박상수'는 2005년 앨범 [인생게임]으로 다수의 라이브공연 활동을 하던 '밴드보라'에서 보컬과 랩을 담당하고 '제멋대로 크리스틴'을 거쳐 현재 '메탈로보'로 활동 중이다.
'나단뮤직'과 '채널드림'의 음악에서 공개된 '나단'의 노래와 밴드활동으로 다져진 '메탈로보'의 플로우로 장르를 넘어선 합작에 주목해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