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울리는 아련한 기억의 소리 [The Lounge]에 이은 'NADAN'의 두번째 뉴에이지 앨범.
피아노 연주를 중심으로 힙합리듬이 가미된 타이틀 "기억나니(Remember)" 부터, 드럼과 현악기가 어우러져 앨범을 여는 슬픔의 서곡 ,첼로 선율이 돋보이는 나단조, 꾸미지 않은 감성으로 표현한 피아노 독주곡인 "로드(The Road)" 까지 각기 다른 편성으로 한가지를 표현하고 있다. 누구에게나 있을 슬프지만 아련한 기억들. 오래된 상자를 열듯 추억의 한 켠을 떠올리게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