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초반 Gouryella의 전성기를 떠올리는 멜로딕 트랜스, 'Dimension' - [Origami]
지난 두 달 동안 트랜스 DJ들 사이에서 회자되면서도 'Aly & Fila', 'Giuseppe Ottaviani', 'Ferry Corsten', 'Markus Schulz', 'Alexander Popov', 'MaRLo', 'Jorn van Deynhoven', 'Above & Beyond', 'Andrew Rayel', 'Cosmic Gate' 등 기라성 같은 DJ들 사이에서 큰 지지를 받고 있던 곡이 있다. 바로 뉴 싱글 [Origami]가 그것!
Flashover Recordings에서 발매되는 것뿐, 누구의 곡인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강력한 팬 층을 형성하며 모두들 '페리코스텐'과 '티에스토가' 만들었던 전설적인 밴드 'Gouryella'의 컴백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았다. 마침내 이 곡의 뮤지션이 드러났다. 스페인 출신의 DJ겸 프로듀서인 'Dimension'이 그 주인공이다. 'Dimension'은 트랜스 뮤지션 계에서 앤썸 곡을 발표하며 큰 반향을 일으키는 밴드로 그의 뉴 싱글 [Origami]를 위해 2000년대 초반의 트랜스 느낌과 감성을 불러왔다. 빅 롤링 베이스 라인과 감성적이고 분위기 있는 멜로디로 당신을 사로잡는 이 곡은 과거 'Gouryella'의 레전드 곡을 다시금 추억하게끔 해준다. 전세계 트랜스 차트 1위를 이미 달성한 "Origami"가 이제 여러분 곁으로 다가온다. (글/ 팝 칼럼니스트 딸기작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