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ng Things We Back, 죽지도 않고 또 왔네.
마이티파인(Mighty Fine) 소속의 일공육공(1060)과 코울슬로(Coulslaw)가 두 번째 합작 앨범 [Young Things II]를 발매했다. [Young Things II]는 지난해 5월에 발매된 [Young Things]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시리즈이다. 일공육공과 코울슬로는 전 작에 실었던 "아직 어리고 할 게 많다. 그러니까 고민 보다 움직여야 한다."라는 메시지에 충실하며 각각 [Underrated]와 [Sweat Boy]라는 개인 앨범과 동시에 끊임없이 새로운 작업을 이어왔는데, 그 결과물이 바로 본 앨범이다.
피처링으로는 같은 크루의 샤나(Shawna)가 유일하게 참여하였으며, 아트워크는 일러스트레이터 김지혜(@maem_chan)가 담당하였다. 이전 시리즈보다 더 거칠어진 래핑과 투박스러운 질감으로 젊음을 표현한 [Young Things II], 이번엔 또 어떤 색깔일지 그들의 이야기에 또다시 귀 기울여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