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
한국인 최초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앨범!
백주영 (Ju-Young Baek) & 이진상 (Jinsang Lee) [Beethoven Complete Violin Sonatas]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대한민국 클래식 음악계에 매우 기념비적인 사건이 발생한다.
각자 뛰어난 솔로이스트이자 후학을 양성하는 교수이기도 한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과 피아니스트 이진상이 의기투합하여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10곡 전곡을 한국인 최초로 녹음하여 음반으로 발매한다.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은 편안함, 당당함, 섬세함, 우아함, 폭발적인 힘 등 다양한 색깔이 녹아 있는 음악을 들려주며 일찌감치 '거장'으로 발돋움한 연주자다.
시벨리우스 콩쿠르(1995년), 파가니니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1996년), 인디애나폴리스 콩쿠르(1998년), 롱티보 국제 콩쿠르(1999년),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2001년)에 연이어 입상함으로써 실력을 인정받았다.
1994년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영 아티스트 대회에서 우승, 1997년 한국에서 열린 제2회 동아 국제 콩쿨에서는 최고상을 수상하였다.
최고의 작곡가이자 마에스트로인 펜데레츠키로부터 '안네-소피 무터를 이을 바이올린의 여제'라 극찬을 받은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은 2000년 뉴욕 Young Concert Artists 국제 오디션에서 우승, 뉴욕의 영 아티스트 시리즈에서의 데뷔와 매니지먼트를 포함하는 모든 부상을 수상하며 전문 연주자로 도약하였다.
그는 2005년 서울대 음대 최연소 교수로 임용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 교수가 된 뒤에도 2007년 세계 최초로 바흐와 이자이의 무반주 바이올린곡 12곡 전곡을 하루에 완주하는 등 왕성한 연주 활동을 펼쳐 나아가고 있다.
백주영은 뉴욕의 카네기 홀, 링컨 센터, 워싱턴의 케네디 센터, 필라델피아 킴멜 센터, 케네디 센터, 동경 산토리 홀 등 세계 각지의 주요 무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런던 필하모닉,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NHK 심포니,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백주영은 노르웨이의 드라멘스 심포니, 도쿄 심포니 오케스트라, 싱가포르 심포니 오케스트라, KBS 오케스트라, 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한 바 있으며, 라비니아 페스티벌에서 실내악 음악을 연주, 말보로 뮤직 페스티벌, 카잘스 페스티벌, 폴란드 베토멘 페스티벌, 브릿지햄톤 실내악 페스티벌, 줄리어드 포커스 페스티벌, 잘츠부르크 여름 음악 페스티벌 등 유수한 국제 페스티벌에 참가하였으며, 세종 솔로이스츠의 리더를 역임하고 현재 앙상블 오푸스의 리더로서 활약하고 있다.
예원학교, 서울예고를 거쳐, 커티스 음악원에서 학사학위를, 줄리어드 음대에서 석사학위를, 맨하탄 음대, 그리고 프랑스 파리 국립음악원에서 최고 연주자과정을 마친 백주영은 각각 아론 로잔드, 로버트 만, 장자크 칸토로프를 사사하였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피아니스트 이진상 Jinsang Lee
2009년 스위스 취리히 게자 안다 콩쿠르에서 동양인 최초 우승과 동시에 대회 최초로 모든 특별상을 휩쓸며 이목을 집중시킨 피아니스트 이진상은 세계적인 음악가로서 자리매김했다. 2005년 쾰른 국제피아노콩쿠르와 2008년 홍콩 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우승하였다.
뉘른베르크 심포니, 밤베르크 심포니,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취리히 톤할레, WDR 방송 교향악단 등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바 있다. 루르 피아노 페스티발, 루체른, 몽트뢰, 부조니 페스티발 등 세계 유수의 음악 페스티발에 초청되었다.
2009년 게자 안다 콩쿠르 실황 연주 음반, 2011년 스타인웨이 고(古) 피아노와 현대 피아노 두 대로 녹음된 힐러-멘델스존-쇼팽의 연주곡 음반, 2015년 슈만의 소나타 모음집이 출반되어있다. ‘베토벤 트리오 본’과 함께 녹음한 “Georgy Sviridov”의 음반이 2017년 발매되었고, 2020년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한 베토벤 트리오 전곡 연주 음반이 발매 예정되어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를 거쳐 쾰른 국립음대와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마친 그는 완벽한 소리에 대한 갈증으로 테크니션 슈테판 크뉴퍼를 사사하며 스타인웨이 오스트리아에서 피아노 테크닉을 공부하였다. 2015년부터 ‘베토벤 트리오 본 (Beethoven Trio Bonn)’의 피아니스트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