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실 [서진실 춘향가 눈대목 4]
판소리 춘향가 중 동편제 김세종 바디 춘향가는 김세종 - 김찬업 - 정응민으로 이어져 정응민 평창으로 인해 동서편이 소리가 고루 어우러진 '보성소리' 라는 독특한 유파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보성소리는 다른 유파의 서리에 비해 우아하고 기품있는 소리로 조의 성음이 분명하고 붙임새와 시김새가 교묘할 뿐 아니라 사설도 잘 다듬어져 있습니다. 서진실의 눈대목 네번째 곡은 '신연맞이' 대목입니다. 자진모리장단에 맞추어 부르는 이 대목은 구관(舊官)이 떠나고 신관(新官)이 한양에서 내려오는 장면을 노래 부른 것입니다.
소리 : 서진실
고수 : 김형석
[서진실]
-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음악극과 졸업
- 명량 국악대제전 종합대상
- 고산가사 국악경연대회 종합대상
-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29호 춘향가 이수자
- 제2회 창작음악극대상 여자창우상 수상
- 전남예술인의 날 예총예술상
- 제8회 전국 논개 판소리 경연대회 명창부 최우수상
- 국가브랜드 청 주연
- 가무악극 바보, 울보 주연
-울산시립무용단 울창창 주연
- 구례동편축제 폐막작 산동애가 주연
現)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소속
국악실내악그룹 ‘나뷔’ 대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