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을 기다리는 사랑스러운 고백, 릴리노트 [연락]
사랑에 막 빠졌을 때 연락을 기다리는 모습을 생각하면 원래 일어나는 시간도 아닌데 눈이 번쩍 떠진다거나, 진동 하나에도 크게 반응하곤 한다. 릴리노트의 이번 신곡은 그런 모습을 귀엽게 담아냈다.
‘연락’은 연락을 기다리면서 어떤 답장이 올지, 어떤 답장을 보내야 할지 예쁜 단어를 떠올리며 답장을 어떻게 보낼지 궁리하고 생각하는 모습을 사랑스럽게 털어놓는 곡이다. 솔직한 가사와 한층 트렌디해진 편곡이 어우러져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산뜻한 팝 사운드로 보컬 진솔의 청량한 목소리와 어우러져 설렘이 더해진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