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번호를 누르고’ 1년 뒤 이야기,
오랜만에 선 보이는 ‘#안녕’의 이별 발라드
절절한 감수성이 돋보이는 ‘붙잡고 싶어도’.
지난 1년 간 각종 차트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노래방 인기 순위에도 빠지지 않던 ‘너의 번호를 누르고’의 주인공 ‘#안녕’이 오랜만에 돌아왔다.
김연우, 김범수, 매드 클라운, 이정, 성시경 등 여러 목소리를 떠올리게 하는 #안녕 특유의 음색이 살아 있는 ‘붙잡고 싶어도’는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전자음으로 구성 되어 있다.
이 노래는 ‘너의 번호를 누르고’의 1년 뒤 이야기로, 주인공은 번호를 지운 후에도 감정을 추스리지 못해 슬퍼 한다. 그러나 지나간 시간만큼 잊혀지는 기억이 몹시 마음 아프다. 두 곡을 순서대로 플레이리스트에 넣어 들으면 묘한 감정이 느껴질 만큼 자연스럽게 감정선이 이어진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