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ihai Grosz, Sunwook Kim [Schubert, Shostakovich & Partos]
* 아미하이 그로스(비올라), 김선욱(피아노)
현시대 가장 다재다능한 비올라 연주자 중 한명으로 여겨지는 아미하이 그로스는 17년 간 예루살렘 사중주단에서의 활동 이후, 2010년부터는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석 비올리스트이자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다. 2020년 선보이는 첫 솔로 앨범인 이 작품에서는 그는 2006년 18세의 나이로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이후,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중 한 명으로 사랑받고 있는 김선욱과 호흡을 맞췄다.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네 소나타’와 쇼스타코비치의 ‘비올라 소나타 Op. 147’과 함께 헝가리-이스라엘 작곡가 파르토스의 ‘Yizkor(In Memoriam)’를 수록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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