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 런던 출신의 스타일리쉬한 실력파 랩퍼, 로일 카너(Loyle Carner)의 두 번째 스튜디오 앨범 [Not Waving, But Drowning]
'감성적이며 유창하다', '로일 카너는 영국 힙합 신의 새로운 희망이다.' - NME
'흡사 고해성사와 같은 힙합' - 가디언지(The Gardian)
1996년생의 로일 카너는 일찍이 ADHD로 힘든 20여년을 지내왔다. 그의 넘치는 에너지와 창의력을 발산할 수 있는 창구는 바로 요리, 그리고 음악이었다. 데뷔한지 약 3년 만에 2018 NME 어워드의 베스트 브리티쉬 솔로 아티스트 상을 수상, 2018 브릿 어워드 두 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그 음악성을 인정 받은 그는 영국 특유의 발음과 낮은 목소리, 그리고 부드러움과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외모로 국내 음악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그의 두 번째 정규 앨범 [Not Waving, But Drowning]에는 톰 미쉬(Tom Misch)와 함께한 신곡 ‘Angel’, 2019 브릿 어워드 수상에 빛나는 영국의 아티스트 조자 스미스(Jorja Smith)와 함께 한 ‘Loose Ends’를 포함, 총 15곡을 담고 있다. 로일 카너 특유의 분위기와 목소리, 그와 함께 한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오묘한 조화가 차곡차곡 담겨 있는 듯한 이 앨범은 힙합 음악 팬 뿐만 아니라 어떤 음악 팬들에게 추천해도 손색이 없는 작품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