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고정틀을 벗어던진 그들만의 세계를 보여준다!
'브라운아이드걸스' '루나플라이' 등 언제나 음악성을 위주로 선보이는 내가네트워크가 데뷔 이전부터 일명 '브아보이'로 논란이 있었던 6인조 남자 그룹 'LC9'을 5월 9일 선보인다.
제이효, 킹, 라사, 이든, 준, 아오 이상 6명으로 구성된 LC9은 팀명 League Of Competition #9 의 의미처럼 5년간 혹독한 트레이닝과 수많은 연습생들 사이의 경쟁을 뚫고 올라온 만큼 댄스, 랩, 보컬 등 다방면으로 신인답지 않은 실력을 갖추고 있다. 이들은 이번 데뷔 앨범 [SKIRMISH]를 통해 타이틀 그대로 시작에 불과하지만 음악성과 스타성을 모두 증명해 보이겠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 이들은 획일화된 대중음악계에 차별화된 음악적 시도를 선보여 LC9 만의 음악과 퍼포먼스, 그들만의 스타일로 새로운 트렌드의 선두주자로 나서고자 한다. 'LC9'의 첫 번째 앨범 타이틀 곡인 "MaMa Beat" 는 기존의 수없이 쏟아지는 흔한 일렉트로니카 댄스곡들과는 그 궤를 달리한다. "MaMa Beat" 는 우리나라 대중들이 유독 좋아하는 장르인 힙합, 그 힙합 장르 고유의 그루브와 일렉트로니카 음악을 접목시킨 'Glitch Hop' 이라는 스타일의 곡으로, 이미 외국에서는 대세인 장르로 대표적인 아티스트로는 'Glitch mob', 'Pyramyth' 등이 있다. 그리 빠르지 않은 BPM 임에도 되려 다른 댄스 곡들보다 더 파워풀한 에너지를 뿜어내고 강렬한 사운드 보다는 정갈하고 그루브에 포커스를 맞추며, 두 귀를 간지럽히는 듯 자극하는 리드라인이 이 곡의 주요 감상 포인트이다. 또한 반항아적이고 저돌적인 내용의 가사는 이들의 어린 나이를 의심케 할 정도로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다.
아직 대중들에겐 생소한 장르인 'Glitch Hop' 을 K-POP 스타일로 풀어내는 과제는 신예 프로듀싱 팀 'A-TEAM' 이 맡았으며, 새로운 트렌드를 고집하는 'A-TEAM' 과 야심찬 실력파 신인 'LC9'의 조화는 비슷비슷한 음악이 범람하는 최근 가요계에 신선함으로 승부해 새로운 돌풍을 일으킬 것이다. 첫 번째 트랙인 "전초전"은 최고의 작곡가 윤일상이 작곡한 곡으로, 전 세계적으로 돌풍이 불고 있는 Trap 이라는 장르에 서정적이며 감각적인 멜로디를 가미해 LC9 만의 새로운 장르로 재탄생 시킨 곡이다. 멤버들의 보컬 스킬과 소울 창법이 극대화 되었으며, 현재의 상황을 뛰어넘어 꿈을 이루어 낸다는 희망적인 메세지의 곡이다. 세 번째 트랙인 "Hold On" 은 Urban R&B장르의 곡으로 영어로 가사가 구성되어 있지만, 한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곡이다. 다양한 스트링과 강한 기타의 느낌 등 리얼틱한 사운드를 연출하였으며, LC9의 감성을 잘 살린 곡이다. 마지막 트랙인 "Ready Set Go" 는 지루한 음악들의 틀에서 벗어나 리얼틱한 사운드와 웅장하고 다양한 비트, 그리고 한미 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곡팀인 MARCAN ENTERTAINMENT만의 독특한 하모니 사운드, 보컬 사운드 디자인을 접목시켜 LC9의 색깔을 극대화 시킨 곡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