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하지만 묘하게 뒤틀린 이층 언니들의 수다, '투스토리' 의 정규 1집 [첫 번째 이층 집] 동네방네 첫 싱글 공개 [구주견문가]
'투스토리' 의 서브타이틀 곡 "구주견문가" 를 시작으로 1집 [첫 번째 이층 집] 에 수록된 열 곡의 노래들이 앞으로 한 달에 한 곡 씩, 열 달 동안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추천의 글 - 뮤지션 '빅베이비드라이버'. 이사철입니다. 세상에 수많은 집 중에 내가 살 집 하나 구하는 게 왜 이리 어려운지요? 쏟아지는 음악 중에 내 맘에 쏙 드는 노래를 만나는 것은 왜 이리 쉽지 않은가요? 제가 오늘, 집소개는 못 드려도, 반짝반짝한 노래 하나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몸과 마음이 모두 팍팍한 우리의 삶을 달콤쌉싸름하게 노래한 "구주견문가" 입니다. 이사철 내내, 그리고 사시사철 그녀들의 목소리가 동네방네 들리길 희망해 봅니다.
"구주견문가" - 求 구할 구, 宙 집 주, 見 볼 견, 問 물을 문, 歌 노래 가, "구주견문가" 는 집을 구하기 위해 돌아다니며 보고 들은 것들은 담은 노래입니다. 내 방 창문으로 햇빛이 들어왔으면 좋겠다 라는 마음으로 부지런히 발품을 팔며 집을 알아보러 다니는 과정을 즐거운 삼바리듬에 상큼하게 담았습니다.
'투스토리' - 고층도 지하도 아닌 2층, '투스토리 (2story)' 는 따스하고 아늑한 공간이고 싶습니다. 약간의 관심과 여유가 있어야 찾을 수 있는 이 곳에서 '미옹' 과 '예진' 은 달콤한 멜로디에 쌉싸름한 가사를 얹어 기타치며 세상을 노래합니다. 첫 싱글 발매와 함께 세상에 나온 열 곡 모두에 보너스 두 곡까지 가득 담은 [첫 번째 이층 집] CD도 3월 28일부터 판매할 예정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