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ito pictures (아지토 픽쳐스)' [외롭지만 외롭지 않아]
어느새 하루에도 몇 번씩 메시지를 썼다 지웠다 반복했던 내 모습이 떠오르다니 그들의 [몽상가들] 앨범보다 훨씬 더 구체적이고 직설적인 가사에 놀랐다. 무슨 일일까? 꿈에 대한 노래들이나 추상적인 느낌이 강했던 음악들로 가득했던 이들의 음악인데 모호함과 동시에 쉽게 공감이 되는 노래를 들고 나왔다. 싱글이기에 그들의 노선에 어떤 변화가 생긴 건지, 앞으로의 음악들은 어떨지 잘은 모르겠지만 참으로 궁금하다. [3년째 솔로인 일산의 사비나]
2015년 '아지토 픽쳐스'의 화려한 데뷔작 [몽상가들], 2016년 '아지토'의 '서울과 파리의 시간'에 이은 2017년 02월 '아지토 픽쳐스'의 첫 싱글 곡 "외롭지만 외롭지 않아"
produced by 노을준
composed & arranged by 노을준
lyrics 이소, 노을준
mixed by 노을준
mastering by 김상혁 (float sound)
vocal 이소
keyboards & synth. 노을준
drums prog. 노을준
bass prog. 노을준
elec. guitars 허석
acoustic guitar 노을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