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천번제 피아노’의 신선한 프로젝트, ‘일천번제 빵집’의 두번째 앨범 [일천번제 빵집 - 야베스]
신선한 감각의 이지 리스닝 피아노 연주 음악, 편안한 음악을 추구하는 ‘일천번제 피아노’의 특별한 프로젝트, ‘일천번제 빵집’이 두번째 앨범을 출시했다. 특정 빵집을 앨범 소재로 하고, 그 메뉴들을 하나하나의 피아노 연주 트랙으로 만들어 내는 ‘일천번제 빵집’ 프로젝트. 지난 2월,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더 브레드 팬트리’를 소재로 했던 첫 앨범에 이은 두번째 앨범의 소재지는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야베스’이다. 2012년에 문을 연 ‘야베스’의 김도흥 대표는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직접 손으로 빚고 구워내는데, 이 아담한 동네 빵집을 방문해 보면 투박하지만 풋풋하고 정성이 가득 담긴 빵들의 자태에 놀랄 것이다. 낙성대의 유명 빵집인 ‘장블랑제리’에서 10년간 연마한 제빵 기술에 자신만의 노하우를 녹아내어 만든 ‘팥빵’은 이집의 대표 메뉴이다. 매일 매일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기가 많은데, 이 대표 상품을 비롯하여 이번 앨범의 트랙명이 된 "롤케잌", "오트밀 쿠키", "보스턴 소시지", "마늘빵", "왕관크림빵', "홍국식빵" 등 7종류의 빵들은 빵돌이 피아니스트 ‘일천번제 정성원’ 목사가 특별히 좋아하는 메뉴이다. 또한 이외에도 깊고 풍부한 맛의 빵들이 가득차 있으니 ‘야베스’ 빵집을 꼭 방문해 보시길. 분명 따뜻하고 기분 좋은 웃음이 넘쳐나리라 생각한다. 물론, ‘일천번제 빵집-야베스’ 피아노 음원들과 함께 말이다. 색다른 재미를 덧붙이자면,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인 ‘팥빵’을 제외한 나머지 여섯 트랙에는 부제가 붙어있다. 빵돌이 피아니스트 정성원 목사의 빵돌이 제자들의 이름을 넣은 것인데, 살펴 보면 본명도 있고, 별명도 있으니 어느 것이 본명이고 어느 것이 별명인지 함 생각해보면서 들어보세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