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밤, 외로운 술잔과의 대화 '카우칩스'의 두 번째 싱글 [혼야독백]
어디 한 곳 기댈 곳 없는 어느 한 사람의 외로운 독백, 오로지 술잔에 기대어 본인이 중독되었는지 모른 채 무의식 속에 숨어있는 희망을 찾는 모습을 그린 곡이다.
이번 싱글은 [이렇게 비쳤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최대한 배제하고 블루스 특유의 솔직한 표현을 해보려고 노력했다. 밤이 오고 새벽이 오는 시점의 가사에 귀를 기울여 감상한다면 이 곡의 매력을 좀 더 진하게 느껴볼 수 있지 않을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