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승엽'은 3인조 어쿠스틱 락밴드 '악퉁'의 리더로서 정규3집, 미니앨범, 여러 싱글들을 발표하고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이다. 어쿠스틱기타를 강조하는 락음악을 표방하는 악퉁의 음악과는 달리 추승엽이 발표한 싱글들을 들어보면 악퉁보다 훨씬 부드럽고 섬세한 음악임을 알 수 있다. 악퉁의 음악과는 확연히 다른 색으로 표현되어지는 그의 음악에서 이번 싱글 [별키스]는 더욱 사랑스러운 느낌으로 다가온다. 8분의 6박자의 리듬위에 반복적인 기타리프, '추승엽' 특유의 멜로디라인과 노래가 합쳐져 그만의 앙상블을 이루었다. 그가 진행하는 프로듀싱 프로젝트인 '달콤에너지'의 8월에 발표된 싱글 [이제는 안녕]의 가사를 맡았던 이혜준이 다시 "별키스"의 가사를 썼다. 지난 밤 떨리던 순간이 하루 종일 생각나는, 그리고 계속 기억해내고 싶은 오늘의 이야기를 음악에 녹여냈다. 뮤직비디오는 광고영상 디렉터인 배인수와 뮤지컬 배우 이설, 제희형, 가수 김수련(베베라쿤)이 함께 했다. 1인칭 시점으로 만남과 데이트, 첫키스 그리고 반전까지의 내용을 보여준다. 악퉁, 달콤에너지, 솔로활동으로 활발히 움직이고 있는 '추승엽'의 다음 계획은 9월에 발표될 달콤에너지 싱글이다. 날씨가 선선해지고 있는 요즈음 감성적인 표현에 강한 '추승엽'의 음악이 대중들의 마음에 닫길 바래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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