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식' 정규 발매 전초전 그 시작은 [SM58]
래퍼 '베이식(Basick)'이 새 싱글 [SM58(Feat. JUSTHIS)]의 음원을 공개 한다.
이번 신곡은 지난 11월 발매한 [STARTER] 이후 약 2개월만의 발매로, 2018년 발매될 '베이식'의 정규 3집의 선공개 격인 싱글 이다.
특히 이 곡은 제목에서부터 '베이식'이 앞으로 보여줄 음악에 대한 생각을 엿 볼 수 있다. 신곡의 제목 "SM58"은 슈어(Shure) 사의 다이나믹 마이크 중 하나의 모델명으로 대부분의 레코딩 스튜디오에 비치되어 있는 고가의 컨덴서 마이크와 성능 면에서 비교할 수 없는 장비이지만, '베이식'에게 "SM58"은 단순한 장비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쇼 미 더 머니 우승 이후 대중의 기대에서 오는 압박감을 견디며 시행착오를 겪어온 '베이식'에게 이번 정규앨범이 주는 무게 감은 그 어느 때보다 남달랐다. '베이식'은 그때마다 자신의 "SM58" 앞에 앉아 수도 없이 녹음과 재 녹음을 반복하며 자신의 음악에 대한 고뇌를 해왔고, 그 고뇌의 흔적은 고스란히 이번 신곡 "SM58"과 앞으로 발매하게 될 3번째 정규 앨범에 담겼다.
이번 곡에 함께 참여한 '저스디스(JUSTHIS)' 역시 "SM58"을 자신의 과거와 현재를 오롯이 담고 있는 상징물로 표현한다. 이처럼 두 래퍼에게 "SM58" 마이크가 주는 의미를 생각하며 감상한다면 그 재미를 더욱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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