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철 풍성하던 나무에 잎이 지고 나면 앙상하게 가지만 남아, 바라보기에도 시린 계절이 온다.
철이 또 한번 지나길.
그럼 어김없이 돋아날 새싹과 따스함이 있으니까.
그렇게 또 외로움에 떠밀려, 봄처럼 다가올 사랑에 대한 기대를 가득 품게 되었다.
‘그대, 봄처럼’은, 봄처럼 피어날 사랑을 기대했던 외로운 사람들의 마음을 읽는 곡.
‘조우’,‘달을 봐요’를 작곡한 손수영의 목소리와 그의 감성을 엿볼 수 있는 곡이다.
01 그대, 봄처럼
Composed by 손수영
Lyrics by 손수영
Arranged by 손수영
Piano by 손수영
Songed by 손수영
Mixed by 주대건
Mastered by 주대건
02 그대, 봄처럼 (Inst.)
Composed by 손수영
Arranged by 손수영
Piano by 손수영
Mixed by 주대건
Mastered by 주대건
Photograph by 김은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