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ME' [Baby Stay]
날 사랑하지 않아도 된다고 내가 널 볼 수 있다면?
그저 오늘이 지나면 너와 내가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 돼버리는 게 더 두려워.
내 주위에 가둬두고 싶어서 연인이 아니어도 좋다고 그저 내 곁에 머물러 달라고 애원했던 적이 있어요.
그저 그때처럼 너의 손을 잡게 해달라고요.
많은 분들이 헤어짐을 통해 겪은 아픔들 중 하나일 뿐인 제 이야기를 하고 싶었어요.
만약 지금 혹시 헤어짐으로 상처와 아픔을 가지고 계신 분이 계시다면 저의 멋지지도 않고 쿨하지 못한 이 곡의 이야기를 들으시고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