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자연스럽게 세월을 보내고 자연스럽게 늙어간다. 하지만 늙어갈수록 죽음이 가까울수록 남은 시간에 대한 조급함은 행복하게 오래 살고 싶은 욕심으로 머리를 채운다.
어떻게 살까? 누구와 살까?
많은 고민속에 도달한 답이 친구와 내가 오래 사는 것이다.
친구야 보약도 먹고 운동도 하고 담배도 줄이고 술도 줄이자
친구야 화내지 말자 그러다 자네도 떠나면 나는 어떻게 하냐는 걱정이 세상 늙은 자 들의 공감을 얻는 가사이다. 그동안 개그맨이면서 음악을 사랑하는 조영구가 제대로 된 본인에게 딱 맞는 옷을 입었다. 장담하지만 빅히트 할 것이다. 어르신들이 따라하기 쉬운 멜로디 그리고 가사 15년 넘게 신곡 작업을 해오던 그 열정이 이제 빛을 볼 것이다. 2019년 기대해도 될 트로트가요 야! 이 사람아~~ 참 좋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