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ly (엘리) [그 계절에]
있을 때 잘하라는 말, 꼭 잃고 나서야 그 말의 무게를 깨달아요.
파도처럼 밀려오는 슬픔과 후회가 덮쳐 점점 내가 깎여 나가 버티기 힘들어질 때 이 노래에 귀를 빌려주세요.
함께한 시간은 점점 희미해지고 숨도 못 쉴 듯한 아픔도 점점 무뎌질 거예요. 하지만 행복했던 추억만큼은 영원히 남아 줄 거에요. 그러니 잊어가는 내 모습에 너무 속상해하지 말아요.
언젠가 다시 만나게 되는 그날, 지나온 시간만큼 안아주세요. 많이 보고 싶었다고 너무 많이 기다렸다고. 그거면 괜찮을 것 같아요.
사랑하는 어떤 이와 이별한 사람들에게. 따뜻한 라떼 한 잔 같은 위로가 되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