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 demilitarized zone
1953.7.27 – present
전방위 장르들을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는 현대무용 음악감독이자 작곡가, 첼리스트 지박은 독일 베를린 체크 포인트 찰리와 도시 내 베를린 장벽들을 실제로 마주하며 받은 영감과 잔상을 가지고, 국제 시각예술가 그룹 Nine Dragon Heads & Shuroop 50명의 국내외 아티스트들과 함께 한국의 군사분계선, DMZ를 답사 및 리서치, 전시 퍼포먼스를 하였다.
DMZ - 지리적, 정서적 사회 현상들로부터 비롯된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잔상들을 담은 지박의 두번째 정규앨범
[DMZ]
DMZ Suite I. Prelude
DMZ Suite II. Baengma-goji
DMZ Suite III. JSA
DMZ Suite IV. 1953
DMZ Suite V. Nodongdangsa
그리고, Togyo 4개의 악장으로 구성된 토교는 북한이 남침을 위해 만든 땅굴에 대한 잔상을 작곡하였다.
농현을 표현하는 스트링 퀄텟, 현대적인 어법의 피아니스트 바르단 옵세피언, 그리고 전체를 아우르는 모듈러 신스와 사운드 아티스트 허준혁(HEO)의 협연, 이 음반은 2019년 10월 12일 인천아트플랫폼에서 공연된 실황연주레코딩이다.
Cello / 지박 Ji Park
Piano / 바르단 옵세피언 Vardan Ovsepian
Modular Synth & Sound / 허준혁 HEO
1st Violin / 김신혜 Shin Hye Kim
2nd Violin / 주소영 So Yung Choo
Viola / 박용은 Yong Eun Park
Mixed & Mastered / 허준혁 HEO
Recording Engineer / 김용근 Yong Kim , 김현부 yireh studio
Live recording at 인천아트플랫폼 Incheon Art Platform
Art work / 김정민 Jeong Min Kim
Video Art / 이지송 Easy Song
* 본 공연은 2019 인천아트플랫폼 입주작가 창제작 프로그램으로 제작됨. (10기 입주예술가 지박)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