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싱어송라이터 국희의 첫 앨범 [서울의 밤공기]가 공개됐다. 총 5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Instrumental 1곡 포함) 아련하면서도 애틋한 마음,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말들로 앨범을 담아내고 있다. 윤종신의 팥빙수, 이승환의 꽃, 세 가지 소원 등을 작곡한 이규호가 보컬 디렉터를 맡았으며, 전인권, 장범준 베이시스트로 활동 중인 민재현이 국희와 함께 공동 프로듀서를 맡았다. 검정치마, 강산에 키보디스트로 활동 중인 고경천이 키보드를 맡았으며, 싱어송라이터 홍갑이 기타 연주를 맡았다. 이에 더해 바이올린 송정민, 첼로의 민영애와 아코디나와 클라리넷에 김은미가 연주하며 어쿠스틱 사운드를 한껏 살려 주었다. 담담하면서도 어조 있는 말투로 가사에 감정을 담아 자연스럽게 노래하는 국희는 듣는 이로 하여금 따뜻한 음악이 되기를 소망하며 이 앨범을 만들었다고 한다.
01. 온종일 널 생각해
사랑이 피어나기 시작하는 그때의 애틋한 마음을 보여주는 곡이다. 빗소리를 유난히 좋아하던 그 사람과 함께 있고 싶은 마음 가득한 밤을 표현하고 싶었다.
Music by 국희
Words by 국희
Arranged by 국희
Guitar 홍갑
Keyboard 고경천
Clarinet 김은미
Chorus 이규호
02. 서울의 밤공기
서울에서 살아가는 많은 꿈을 가진 청년들이 좌절하고 실패할 때 느꼈던 감정을 곡으로 표현해 보았다. 잘하고 싶고 잘되고 싶은 마음으로 늘 바쁘고 정신없이 살아가지만 정작 현실은 우리가 생각했던 많은 것들을 무너뜨리는 것이 안타까웠고, 그러면서도 꿋꿋이 버텨내면 언젠가는 좋은 일들이 올 거라는 긍정적인 마음이 어딘가로 사라져 버리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 담겨 있는 곡이다.
Music by 국희
Words by 국희
Arranged by 국희, 고경천
Piano 고경천
Bass 민재현
Violin 송정민
Cello 민영애
String Arranged by 김은미
03. 좋더라
항상 옆에 두고 싶은 소중한 친구를 위해 쓴 곡이다. 평생 함께하고픈 그 친구에게 들려주고 싶은 곡으로 오랜만에 만나도 전혀 어색함이 없고 하나도 안 변했다며 농담이라며 건넨 그 말로 기분 좋게 해주는 친구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참으로 마음 따뜻해지는 일이 아닌가 하고 생각해 본다.
Music by 국희
Words by 국희
Arranged by 국희, 고경천
Keyboard 고경천
Bass 민재현
Violin 송정민
Cello 민영애
Accordina 김은미
Chrous 이규호
String Arranged by 김은미
04. 희망이었을까요
내가 살아가는 삶 속에서 그대는 나의 희망이었을까 다시금 생각해보는 곡이다. 후회가 많이 남지만, 지금은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그때의 나, 그리고 너를 그려보며 추억을 회상하는 곡이다. “다들 어떻게 지내요 애써 행복을 말하고 있진 않나요”라는 가사로 시작되는 노랫말이 우리의 마음을 흔들어 놓지 않나 생각해 본다. 우리 애쓰지 말아요. 그리고 기억해요.
Music by 국희
Words by 국희
Arranged by 국희
Guitar 홍갑
Bass 민재현
Chorus 국희
05. 좋더라 (inst.)
Music by 국희
Words by 국희
Arranged by 국희, 고경천
Keyboard 고경천
Bass 민재현
Violin 송정민
Cello 민영애
Accordina 김은미
Chrous 이규호
String Arranged by 김은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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