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는 가사를 담백하게 전달하는데 초점을 두어 이번곡의 악기구성을 간결한 트리오로하였다.
곡을 듣는동안 부드러운 피아노선율과 목소리는 노래제목처럼 그 누군가와 같이 가고있는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인트로와 인털루드 부분은 존재감이 드러날수있도록 연주에 신경을써서 듣는내내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듯하다.
특히 후렴부분의 “너와 같이가는.. 너와 같이 보는..” 부분은 계속 입으로 흥얼거리게 되는 강한 중독성을 지녔다.
써니의 목소리로 따뜻한 봄날 사랑하는이에게 힘든 인생길이지만 같이 가자고 용기내어 고백해보는건 어떨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