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겨울이 끝나고 따뜻해지는 이 맘 때면 사람들의 마음은 살랑거리고 커플들이 급증합니다. 설레는 노래들과 분홍빛 이야기들... 온 세상을 물들인 사랑 이야기들은 수많은 솔로들에게 다양한 질병과 스트레스성 질환들을 야기하여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터져라 봄(Bomb)'은 이 악마의 계절 봄에 폭탄을 설치하여 다시 추운 계절이 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아낸 곡입니다. 지난 '이상고온현상'과 대비되는 가사로 지난 사랑과 함께일 때 따뜻했던 겨울을 추억하며 혼자 남게 된 봄을 저주하는 이야기입니다.
뜻밖의 시선으로 평범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바겐바이러스의 '최한울'이 다시 한번 작사를 맡았고 객원보컬 '루아민'이 표정까지 보이는 섬세한 표현으로 토라진 여자의 목소리를 들려줍니다.
여러분. 진짜 봄이 아름답습니까? 알아요. 다 그런 건 아니잖아요. 이 노래를 듣고 같이 봄을 날려버립시다.
■ 크레딧
Executive Produced by 리니대디 (at ZeoM Music)
Music Producer 리니대디
Composed by 리니대디
Lyrics by 최한울
Arranged by Easthund
Vocal by 루아민
Piano by Easthund
Guitar by 김임춘
Bass by 이광운
Drum by Easthund
Recorded by 리니대디 @ZeoM Music
Mixed by 리니대디 @ZeoM Music
Mastered by 리니대디 @ZeoM Music
Artwork by 최한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