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반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아시안체어샷,
아시안체어샷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Rocket’
‘로케트를 쏘아 올리자! 파란 풍선 노란 풍선 마음 가득 풍선을 싣고’
다양한 이야기와 다양한 음악들이 공존하길 바라며…
현대인은 유행에 민감하다.
유행의 대상이 되는 것은 다양한데 대표적인 것이 패션, 스타일의 유행이지만
최근에는 음식, 라이프스타일 그리고 음악까지도 유행의 대상이 되었다.
물론 우리조차도 이런 유행에 관심이 많고 좋아하는 게 많다.
하지만 좋아하는 것이 계속되면 지겨운 것처럼, 모든 사람들이 똑같은 것을 이야기하고 있을 때
정체성을 가지고 다른 생각과 이야기를 던져내는 것이 중요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많은 곡들에서 싱글 픽업(Single Pickup)에 리버브를 건 소리가 들리는 이때,
아시안체어샷은 아시안체어샷의 방식대로 험버커 픽업(Humbucker Pickup)을 쓰며 화려하고 박력 있는 바로크적인 느낌과 일렉트로닉적인 느낌, 그리고 트로트나 동요적인 느낌을 자연스럽게
하나로 묶어 아시안체어샷만의 색깔을 표현하려 노력했다.
‘로케트를 쏘아 올리자! 파란 풍선 노란 풍선 마음 가득 풍선을 싣고’
라는 가사처럼 다양한 이야기와 다양한 음악들이 공존하길 바라며
아시안체어샷은 새로운 로켓을 쏘아 올려 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