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바다"로 리메이크 시즌송의 열풍을 자아내고 최근 “삭제”로 자신들의 컬러를 다시 한번
증명한 대한민국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가 겨울을 맞아 90년대의 우리들의 겨울감성을
자극한 "엉뚱한 상상"을 리메이크 하여 겨울 시즌송으로 다시한번 팬들의 향수를 불러온다.
“엉뚱한 상상”은 지누의 원곡으로 스트레이트 한 하우스풍의 댄스곡으로 지난여름 코요태의 "바다"의
리메이크를 진행했던 AOB엔터테인먼트의 WITH(김성위)와 8ballsound 의 김성태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곡 시작과 동시에 흘러나오는 인트로사운드는 90년대 중반의 풋풋한 감성으로 우리의 마음을 자극하고,
interlude 에서는 역시나 그 시절의 느낌을 살려 빽가의 상쾌한 랩으로 변화를 주었으며,
허스키하고 매력적인 보이스의 김종민이 곡 전체를 이끌며 분위기를 만들었고,
언제나 우리의 귀를 즐겁게 해주는 신지의 보컬로 곡 전체를 장식했다.
유난히 다사다난했던 2020년이 마무리되는 이 시점,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로 지치고 어두워져 가는 일상에
김종민, 신지, 빽가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만들어진 '2020 엉뚱한 상상'은 코요태만의 신나는 바이브를 담아
즐거움을 선사해 줄 것이다.
올 겨울 눈이올때마다 이노래가 울려퍼질 예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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