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강력한 운명(싱어게인 23호 가수, 싱어게인 32호 가수) - 개구장이
70년대 곡 산울림 ‘개구장이’를 어릴 적 아무 걱정 없이 음악을 듣고 즐겼던 때를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재해석 한 곡.
원곡과는 다르게 바운스 리듬을 입혀 편곡하고 랩 파트를 추가하여 제 3자의 이야기가 아닌, 노래하는 23호, 32호 가수 본인들의 이야기로 들릴 수 있도록 노력했다.
2. 위 올 하이(싱어게인 47호 가수, 싱어게인 55호 가수) - 오늘 하루
누군가를, 또는 무언가를 여전히 그리워하고 있는 오늘 하루의 나를 발견할 때가 있다. 그럼에도 우리는 살아가야 하기에 그저 고독을 삼킬 뿐이다.
원곡에서 느낄 수 있는 서정성은 두 사람의 독특하고 몽환적인 목소리에서 아주 돋보이고, 텅 빈것만 같은 감정선은 트랜디하지만 미니멀한 사운드로 재탄생 되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