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인 전설의 귀환, '우-탱 클랜'의 멤버 'Ghostface Killah'의 새 앨범, [36 Seasons].
90년대 힙합 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거대한 이름, '우-탱 클랜'. 그들이 기나긴 공백을 깨고 [A better Tomorrow]로 돌아왔다는 기쁜 소식에 이어, 가장 다채로운 색을 구사하는 천부적인 스토리텔러, 'Ghostface Killah'의 새 앨범이 이어 발매됐다.
힙합 씬에 등장한 이후 단 한 순간도 세상과 타협하지 않았던 아티스트 'Ghostface Killah'는 이번 앨범에서도 뚜렷한 자신만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의식의 흐름을 따라가며 이어지는 듯한 'Ghostface Killah'의 랩핑 스타일을 두고 평론가들은 `그는 이 시대 가장 뛰어난 스토리텔러(Q magazine)`이며 `그의 이야기는 우리를 강하게 사로잡는다(NPR)`고 평하기도 했다. 전작 [Twelve Reasons to Die]에 이어지는 이번 앨범은 제목 [36 Seasons]가 보여주듯 9년 전의 일을 뒤로 한 채 조용한 삶을 살아가려 하는 `토니 스타크`의 이야기를 담은 컨셉 앨범이다. 힙합 씬의 음유 시인, 'Ghostface Killah' 그가 들려주는 웅장하고 거친 플로우에 담긴 새로운 서사, [36 Season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