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C (픽)' [좀비 two]
오는 28일 감성락 듀오 [FIC]의 신곡 ‘좀비 two’가 발매된다. 이는 지난 발매곡 중 ‘좀비들’의 후속곡이기도 하다. 작사, 작곡을 한 멤버 이수현은 ‘좀비들’에서는 이별 후 자꾸만 떠오르는 상대방의 기억을, '좀비 two'에서는 사랑하면서 오는 온갖 불안감을 좀비로 표현하였다고 설명한다.
이게 나의 노파심이라면
그냥 웃어넘겨버리면 돼
-좀비 two 中-
가사 중 반복되는 ‘쏘지 말아줘’처럼, 행복이 깊어질 수록 이별에대한 불안감은 무겁게만 다가온다. 하지만, 이러한 감정 묘사와 반대로 이수현 특유의 감성을 자극하는 코러스 멜로디는 이러한 상황조차 사랑이라는 듯 매우 사랑스럽게 표현하고 있다. 후속의 좀비3는 더욱 달달한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라고 하니, 그들의 [좀비 트릴로지]의 완성편이 기대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