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잡을 새 없이 흩어져버릴 우리들의 향기로운 시절, ROSEMARY"
지난 3월, 첫 EP 앨범 [LA LA LAND]로 많았던 사랑을 받았던 싱어송라이터 PL(피엘)이 새로운 컨셉의 자작곡 "ROSEMARY"로 따뜻한 봄을 알린다. "아름다운 추억"이라는 로즈마리의 꽃말에서 영감을 얻은 이번 신곡은 살면서 기억될 감사하고 소중한 순간들을 노래한 가사와 대중적이면서도 차분한 흐름으로 진행되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어쿠스틱 기타 반주와 서정적 멜로디로 새로운 음악 스타일을 선보인 가운데, 여전히 탄탄하고 울림 있는 PL의 보컬은 "믿고 듣는 가수"라는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에 모자람이 없다.
[From PL]
처음이라 서툴고 끝이 있어 탐스러운, 우리들의 봄에 대한 노래입니다. 추억을 쌓은, 추억을 쌓는, 추억을 쌓아갈 이들에게 처음의 설렘과 끝의 아쉬움을 전부 노랫말에 담았어요. 웃음과 울음, 또는 아쉬움으로 번져갈 수많은 오늘이 언젠간 우리의 삶에 멋진 이야기꽃으로 피어날 거라 믿습니다. ‘Reminiscent’ 지금, 이 순간에서 그때 그 시절이 되어버릴 오늘의 향수 속 여러분들도 자신의 봄날을 후회 없이 지나치고 있길 바라며-
붙잡을 새 없이 흩어져버릴 우리들의 향기로운 시절, ROSEMARY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