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틀린 말들이 새어 나오는 입을 틀어막자 약이 올라 머리가 뜨거워졌다. 마음 뿐 아니라 눈도 같이 멀어 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누군가를 만나거나 만나서 생기게 되는 여러 상황들을 더 이상 마주하고 싶지가 않다. 차라리 혼자 땡볕 아래를 적적하게 걷다가 쓰러져 죽어 가는 편이 낫겠다. 마음에 드는 문장이 없다. 지금 이런 눈에 유일하게 들어오는 네
얼굴 마저 문장이 없다. .... ....
작사 / 모트 (Motte) 작곡 / 모트 (Motte) 편곡 / Yiry-on Vocal / 모트 (Motte) Chorus / 모트 (Motte) Guitar / Yiry-on, 전형범 Piano / 이규림 Synth / Yiry-on, 이규림 Bass / 이정우 Drum / Yiry-on Mixing / 김보종 @mixby Mastering / 전훈 @Sonic Korea Artwork / nosunstar AR / 김재면 Supervisor / 이규영 Management / Dann Music Label / Rubyrec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