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날,
습관 되어버린 생각의 패턴
여느 때처럼.
유나:
각자의 삶 속에서 한 번씩은 꽤 아픈 생각들이 스쳐,
때로는 자신과 상대를 저울질하면서 나 자신을 마치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내 아픔을 어디 깊숙한 곳에 숨기려 하지 않았는지.
하지만 그 아픔은 크기와 상관없이
아픈 건 아픈 거고,
그 감정도 사랑스러운 나 자신의 마음이라는 것을
진심 어린 마음으로 말하고 싶어요.
호수:
때로는 내가 나인 것이 원망스러울 때도 있겠지만,
그저 내가 나인 것만으로 감사하는 순간이 오기를 바라요.
■크레딧
Written by 허유나
Arranged by 허유나
Mixed and Mastered by 허유나
Vocal 조수인 (호수)
Piano 허유나
Illustrated by 정우동
Comment by 조수인 (호수), 조용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