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자루스키
그리운 나무 그늘 – 프란체스코 카발리 오페라 아리아집
세계 최정상 카운터테너 필립 자루스키가 17세기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중심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오페라 작곡가였던 프란체스코 카발리의 15개 오페라 아리아와 4개의 신포니아를 노래한다. 우리에게는 헨델의 라르고로 익숙한 ‘그리운 나무 그늘’을, 그보다 80년 앞서 작곡된 카발리의 작품으로 만나게 된다. 현재 클래식 계가 주목하는 신예 가수 마리-니콜 르뮤와 에모케 버라트와의 듀엣곡 또한 주목할 만한 감상 포인트. .... ....